환율, 장중 1,430원 돌파...증시 2% 넘게 급락
원/달러 환율이 또다시 치솟고 있습니다. 장 시작하자마자 1,420원을 돌파한 후 장중 1,430원을 넘어섰습니다. 증시도 급락해 코스피는 2% 이상, 코스닥은 4% 이상 떨어졌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개장하자마자 1,421원까지 오른 후 이 시각 현재 1,430-31원 선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환율이 장중 1,42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31일 이후 13년 6개월 만입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60포인트 이상 하락해 2,220선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난 7월 4일 2,276.63 이후 장중 연중 최저치도 경신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 이상 하락해 5만3천 원대입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0포인트 이상 하락해 690선을 오르내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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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