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 구독서비스 두달여 수강 후기

저는 이것저것 온라인강의를 듣는것을 좋아해 원래 클래스101에서도 두어개 강의를 들었었고,

탈잉,숨고클래스,패스트캠퍼스 등등에서도 결제를 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강의를 듣고자 하였더라도 보통 강의 1개당 금액이 20만원 내외였기 때문에 부담이 됐었고

또 아무리 커리큘럼과 샘플강의를 듣고 선택했더라도 본격적으로 결제하여 듣다보면 생각했던 것 만큼 유용하지 않은 강의도 있었습니다. 그땐 솔직히 돈이 너무 아까웠어요.

그런데 그런고민을 할 필요도 없이, 클래스101에서 구독서비스를 런칭했다고 합니다.

저는 클래스101에서 배너같은 것 없이 일부의 광고로만 가입이 가능할때부터 시작하여 두달정도를 이용했습니다.

 

지금은 베타서비스 중이라서 클래스101을 포털사이트에 검색만해도 바로 가입할 수 있으며

무려 14일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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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미 수강중인 수업들이 여러개 있어 '내 클래스'에 여러개의 강의가 떠있습니다.

저중에 세개는 수강완료를 했는데 중간에 챕터를 돌아가서 다시듣는게 있어서 그런지 수강진도는 맞지 않네요.

특히 제가 오래전 수강완료 하긴 했지만 수강기간이 만료된 예전 강의도 재결제없이 다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수강가능 표시로 바뀌어 있죠.

저는 구독서비스 배너를 클릭하면 시작하기가 아니라 이미 구독중이라 계속하기가 뜨는데요

이런식으로 월별결제가 아닌 할인을 좀 더 해줄테니 아예 연간구독으로 업그레이드 하라는 표시만 뜹니다.

계속 구독할 것 같지만 그래도 한달정도는 멈췄다 다시듣고 싶을수도 있어서 그냥 월결제로 냅두기로 했습니다.

월결제는 19,000원 입니다.

정말 다양한 카테고리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마케팅 및 블로그 강의를 위주로 듣고있는데 다 듣고나면 코딩입문쪽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클래스101의 모든강의를 클래스101+ 구독권으로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상단에 클래스101+가 떠있는 창에서 검색했을때 나와야지만 구독권으로 들을 수 있는 강의입니다.

저는 여태까지 원하는 강의는 제한없이 다 들을 수 있었습니다. 클래스101 측에서도 대부분의 강의는 수강가능하다고 하니 특별한 강의만 아니면 구독권으로 들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이런식으로 본인이 듣고있거나 혹은 찜한 강의를 기반으로 강의를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강의를 시청하면 커리큘럼 목록이 나오며 챕터별로 어떤강의를 들을 수 있는지 간략하게 나와있습니다.

위 캡처에 나와있는 챕터 강의들은 구독권이 없어도 들을 수 있는 샘플강의 입니다.

보통 저렇게 강의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 챕터는 별도의 신청절차없이 볼 수 있습니다.

커리큘럼 옆에는 까먹거나 했을때 다시 듣지않아도 리마인드 할 수 있는 수업에 대한 요약이나 수업에 필요한 자료등이 업데이트 되어있는 수업자료 탭이 있습니다.

간혹가다 미션이 있는 챕터가 있어 미션을 참여해가며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보통 댓글을 남기는 정도의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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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도 클래스101에 구독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101프라임이라는 구독서비스인데,

클래스101+와의 차이는 101프라임은 월결제가 없으며 대신 구독서비스 결제기간이 끝나더라도 수강기간이 무제한이라는 점 입니다.

클래스101+는 구독서비스 결제가 끝나면 더이상 듣고있던 강의를 포함하여 들을 수가 없습니다.

 

총평 :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강의의 질도 괜찮았으며 개별결제를 한 것이 아니기땜에 결제 부담감이 낮아져서 그런지 여러강의를 들어보며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찾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고민중이시라면 14일 무료이용을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최소 1년간은 월결제를 계속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