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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리미엄아울렛대전화재2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장기화 우려 8명이 숨진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로 건물 안전 진단과 시설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폐쇄 기간이 연장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임차인과 근로자의 손실이 예상된다. 27일 소방당국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언제쯤 주차시설이 복구될지, 쇼핑몰은 언제 다시 문을 열지 장담하기 어렵다. 화재는 8시간 동안 지속됐으며, 심한 연기와 고온으로 지하주차장을 제외하고 1층 외벽이 타들어가고 콘센트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렛으로 이사해 매장을 운영했던 상인들은 화재가 발생한 이후 진화 과정을 지켜보기 위해 현장을 떠날 수 없었다. 옷가게 주인은 뉴스에서 화재 소식을 듣자마자 급히 현장으로 달려갔지만 불타고 있는 아이와 함께 현장을 지켜봤다. 주인은 "가게에 진열된 옷도 문제가 .. 정보통 2022. 9. 27.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로 7명 사망·1명 중상 이날 A씨의 아버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착하고 성실한 아들에게 일어난 일이 믿기지 않고 실망스럽다며 눈물을 보였다. A씨 아버지는 당시 상황에 대해 "아들의 행방을 알 수 없는(당일 오후 1시경) 경찰에 신고했지만 전화가 연결되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씨 휴대전화 위치는 화재가 발생한 지하 1층이었다. A씨는 컴퓨터 관련 분야 취업을 꿈꾸는 성실한 청년이다. A씨는 대전에 있는 다른 백화점에서 물류업무를 하다가 사고 전까지 현대아울렛에서 외부 물류 관련 서비스 회사로 근무했다. A씨의 아버지는 "조카가 현대아울렛에서 일하는 걸 좋아해서 보기에도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A씨의 어린 아빠는 "조카 동료가 '현장에서 탈출한 줄 알았는데 탈출하지 못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정보통 2022.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