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적자1 서울교통공사 '1조 적자' 또 빚, 공사채 3494억 발행 추진 서울교통공사가 1조가량의 적자에 시달리며 다시 공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운수수입 감소로 재정난에도 보전용으로 상반기도 5900억원어치 발행을 한 이후이다. 지난 27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교통공사는 시의회 교통위원회에 이와 관련된 공사채 발행 계획을 보고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입 결손을 보존하기 위하여 서울시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득한 후 연내 3494억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 계획을 가지고 있다. 차입기간은 10년 이내이다. 코로나로 인한 운수수입 감소분 3914억원을 보전하기 위한 용도로, 이미 발행한 공사채의 기간 연장을 위해 3500억원 규모의 차환(기존 채권을 새로 발행한 채권으로 상환하는 것) 발행을 통해 추진할 전망이다. 공사는 앞서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2018년 6월 발행한.. 정보통 2022. 9. 28.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