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대아울렛화재1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로 7명 사망·1명 중상 이날 A씨의 아버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착하고 성실한 아들에게 일어난 일이 믿기지 않고 실망스럽다며 눈물을 보였다. A씨 아버지는 당시 상황에 대해 "아들의 행방을 알 수 없는(당일 오후 1시경) 경찰에 신고했지만 전화가 연결되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씨 휴대전화 위치는 화재가 발생한 지하 1층이었다. A씨는 컴퓨터 관련 분야 취업을 꿈꾸는 성실한 청년이다. A씨는 대전에 있는 다른 백화점에서 물류업무를 하다가 사고 전까지 현대아울렛에서 외부 물류 관련 서비스 회사로 근무했다. A씨의 아버지는 "조카가 현대아울렛에서 일하는 걸 좋아해서 보기에도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A씨의 어린 아빠는 "조카 동료가 '현장에서 탈출한 줄 알았는데 탈출하지 못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정보통 2022. 9. 27.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