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 미국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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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 물가상승 우려로 급락했다.
도쿄 증권 거래소에서 Nikkei 225는 전 거래일보다 0.6% 하락한 26,237.42에 장을 마감하여 4거래일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밤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0.4% 상승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면서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13일(현지시간)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도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9월 미국 CPI가 전년 동기 대비 8.1%, 전년 동기 대비 0.3%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6.5%, 전월 대비 0.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이 억제되지 않는다면 연준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상당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
이날 중화권 증시도 약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 하락한 3,016.36에, 대만의 차이안 지수도 2.07% 하락한 12,810.73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약 30분 전 홍콩 항셍지수도 약 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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